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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럭팩터 (혹은 버스팩터)

주로 애자일에서 사용되는 단어인데,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.

팀원 중 몇명이 버스(혹은 트럭)에 치어죽어야 프로젝트가 심각한 상태에 놓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.

극단적인 표현일 뿐, 퇴사나 휴가 등으로 빠지는 경우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.

로또 팩터라고도 하는데, 로또에 당첨되면 퇴사를 하니 결국엔 같은 의미이다.

 

트럭팩터가 1 이라면 -> 특정인 1명만 빠져도 프로젝트가 심각해진다.

라고 이해하면 되는 것이다.

반대로 트럭팩터가 10 이라면, 10명이나 치어죽어야 프로젝트가 망한다는 뜻이니

트럭팩터가 높을 수록 해당 프로젝트의 리스크가 작다고 볼 수 있다.

 

즉 현재의 문제라기 보다는 잠재적인 문제점 (특히 인적자원) 을 나타내기에 좋은 지표라고 할 수 있다.

특정 인원에 의존하는 것 보다는 팀원들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해당 지표를 키우는 것이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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